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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맛집 - 카페, 저렴한 막창
    샤쟈의 맛집리뷰 2020. 9.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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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샤쟈 입니다.

    제가 이번에 뭔가 새로운 건 없을까 하고 지루에 하던중 

    룰렛을 돌려서 여행을 다녀오자!! 이런 말이 나와서 돌렸습니다. 룰렛을!!!

    네..걸렸습니다 대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으로 룰렛을 돌렸는데 그만 대구가 나와버렸습니다.. 그래도 더 먼곳 안나온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될까요..

     

     

    그래서 떠났습니다. 무작정 기름넣고 ~ 

     

    휴게소도 한군대만 거치고 4시간가량을 달려서 도착한 대구!!

     

    오자마자 너무 목이타서 카페부터 갔습니다.

    우즈 카페

    카페는 우즈라고 대구에 동구 신천동에 있는 카페인데요

     

     

    목적은 목말라서 온거였지만 많은 빵들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하나씩을 골랐습니다!!

     

    지즈 프레즐 , 크로무슈

    그래도 빵으로 배를 채울수 없어서 ㅜㅜ 눈물을 머금고 겨우 하나씩만 고르고 청포도에이드 한잔!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간단한(?) 에피타이져를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보니 배고파지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역시...먹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배고프다고 그래서 카페에 앉아서 주변에 맛집을 물색하던 도중

     

    역시 대구하면 뭐다? 막창이다!! 바로 막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태영 생막창이라고 저희는 내당점에 갔습니다. 아시는분이 이쪽으로 가셔서 ㅎㅎ

     

    저희는 좀 바싹 구워먹는걸 좋아해서 좀더 많이 구워달라고 부탁드리고 기다리는데 

     

    역시 많이 구워주셔서 조금 걸린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친절하게!!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보니

    나오자마자 바로 소맥 한잔~

    짠!!!! 막창이 나왔습니다. 역시 야들야들하고 쫄깃하고 제가 잡내가 나는건 잘못먹는데

     

    대박.. 무슨 막창이 잡내가 이렇게 안나!?!? 진짜 너무 배고파서 정신없이 흡입하고

     

    살짝 뭔가 이프로 부족한느낌인데 옆 테이블에서 호로록 호로록 

     

    맛있는 냄새가 나서 돌아보니 라면을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희도 바로 주문 했습니다!!!

     

    라면은 정말 빨리나오는데 퀄리티가...

    아니..해물 라면 안시켰는데요..?

    비쥬얼이.. 진짜 대박 기본 라면인데 조그만 게도 들어가있고 이게 열무김치??도 들어가 있더라구요 

     

    맛은 그냥 끝장 났습니다. 좀전에 마신 소맥이 흡수도 되기전에 해독되는 기분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매운맛을 잘못먹어서 안맵게 부탁드렸는데... 매우면 얼마나 더 얼큰할지.. 진짜 하나부터 끝까지 

     

    아쉬운게 없는 식사였습니다.  

     

     

    가격은 기본 막창이랑 닭발은 6000원씩이고 삼겹살은 7000원이더라구요 가격도 너무 착해요 ㅠㅠ 

    라면은 3000원입니다. 이정도 가성비면은.. 먹어도 후회 안할것 같아요..

     

    즐거운 대구여행 1일차 이렇게 마무리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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